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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신체기간 중 잇몸은 노화로 인해 빠르게 약해지는 피부이기도 하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고 흡연하는 사람이라면 잇몸질환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게된다. 무엇보다 구강검진이나 올바른 양치질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잇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합으로써 노화에도 튼튼한 잇몸을 유지해줘야한다.

그렇다면 잇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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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 좋은 음식-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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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은 울릉도 호박엿의 원료이기도 하다. 이런 후박은 '천연항생제'라 불릴 정도로 항염 및 항균 효능이 뛰어나 다양한 증상에 쓰이기도 한다. 국내 연구팀에 따르면 후박나무의 항염 및 항균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화학약품에 비해 독성이 없고 항생제와 같이 사용했을 때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후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인사돌' 이라는 잇몸치료제가 탄생한 것이다. 후박을 이용해 차로 마시거나, 가글을 해주면 좋다. 

 

잇몸에 좋은 음식-딸기와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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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귤은 잇몸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C는 잇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잇몸 부종 및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딸기와 귤은 모두 부드러운 음식이라 잇몸이 아픈 상태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잇몸에 좋은 음식-녹차와 가지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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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속 폴리페놀 성분은 치석과 구강 내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하여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잇몸 염증을 비롯해 치주 질환 예방에도 좋다. 치아변색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하루2~3잔이 적당하다.

가지꼭지 역시 잇몸에 좋은 음식이다. 가지는 진통효과 및 지혈효과가 있어 잇몸이 부었을 때 먹으면 좋다. 차 형태로 끓여서 마셔주거나 가지꼭지를 우려 낸 물과 소금을 이용해 양치질 해주면 잇몸통증 및 염증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잇몸에 좋은 음식-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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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속에는 항박테리아 성분이 잇어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 양파의 섬유질은 플라그 제거를 도와 잇몸에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는다. 가장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 음식으로 먹기 보다는 생양파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양파 우린 물로 양치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잇몸에 좋은 음식-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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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은 소염작용을 해 잇몸질환 예방 뿐 아니라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입 냄새 제거와 입안세척에도 효과가 있다. 여러번 구운 죽염은 몸속의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침으로 녹여 삼켜도 좋고 잇몸에 발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취침전 죽염을 녹인 물로 가글을 해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잇몸에 좋은 음식-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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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는 잇몸 영양제와 치아 영양제에 많이 들어가는 성분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의 분비물과 수액, 꽃가루에 혼합되어 생성된 물질로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막아준다.

 

잇몸에 좋은 음식-옥수수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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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속대를 넣어 끓인 물을 식힌다음 가글을 하듯이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기를 몇 차례 해주면 잇몸통증을 완화해 준다. 이는 옥수수대에 포함된 '베타시스토스테롤' 이라는 성분이 치주낭이 안쪽으로 깊이 파고들어가 잇몸이 패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는 치아가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며 항균 작용까지 있어 잇몸질환을 도와준다.

잇몸에 좋은 음식-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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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셀러리는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제거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잇몸을 이루는 조직의 대부분이 콜라겐인데 셀러리에 함유된 비타민C가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잇몸에 좋은 음식-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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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엄지의 제왕>에서 치주 질환에 좋은 음식으로 단감을 소개한적 있다. 단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잇몸 조직 재생을 촉진시키고 잇몸 조직 구성 성분인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약 1.6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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