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장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됨에 따라 하루 확진자가 무려 15만명(2월22일기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빠른 대처가 필요해보입니다. 하지만 설연휴 이후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듯 한데요. 오늘은 pcr 검사 대상자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CR검사섬네일

PCR 우선 검사 대상자

보건소나 대형 병원, 공공장소 등에 설치되어 있는 선별진료소나 임시 선별검사소에 가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PCR 검사는 대상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PCR 우선 검사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만60세 이상 고령자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자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밀접접촉자, 격리해제 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근무자)
  • 신속항원, 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위의 PCR 검사 대상자는 기존처럼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올경우 재택 치료 및 입원치료를 배정받게 됩니다. 

코로나검사

PCR 우선 검사 대상자라 아니라면?

 

  •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통해 치료받기

PCR 우선 검사 대상자가 아니지만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있습니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진료비는 5000원~9100원 사이입니다. 증상이 없는데 진료를 받을 시 검사비를 내야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홈페이지에서 집 근처 전담 클리닉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자가 진단키트 진단 후 PCR 검사받기

개인이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 집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절차에 따라 검사한 뒤 한 줄로 나타나면 음성, 두 줄이면 양성이라는 뜻입니다. 양성으로 나올 경우 검사키트를 갖고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추가로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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