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Q&A

국세청은 연말정산 신고 편의를 위해 소득, 세액 공제증명자료를 수집 및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대한 Q&A를 준비해 보았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세액 계산 흐름도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세액 계산 흐름도는 아래와 같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 시기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매년 1월15일 개통하며, 15일~18일까지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추가, 수정 자료를 다시 제출 받아 1월20일부터 최종 확정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의 이용시간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매일 06:00~24:0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이 집중되는 15일~25일에는 전산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30분간 이용가능하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그대로 공제 받으면 되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학교, 병의원, 카드회사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므로 공제대상이 아닌 자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근로자 스스로가 소득, 세액공제 요건 충족여부를 판단하여 공제대상이 아닌 경우 공제대상으로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은 자료를 공제받는 방법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공제는?

동네 의원, 장기요양기관 중 재가시설 등은 규모가 영세하여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하더라도 자료를 지연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가 조회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따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한다.

간소화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서류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되는 경우는?

총급여액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근로소득공제, 인적공제, 근로소득셍액공제, 자녀세액공제, 표준세액공제)만을 차감해도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는 별도의 공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매월 납부한 세액을 전액 확급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초과 지출한 경우에만 세액공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총급여액 5천만 원인 근로자의 경우 의료비 지출액이 150만원이하면 의료비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신용카드 등은 총급여액의 25%초과 사용한 경우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총급여액 5천만 원인 근로자의 경우 신용카드 등 지출액이 1250만 원 이하면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다.

근로제공기간 동안의 지출액에 대해서만 공제되는 항목은?

위의 항목은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지출한 비용만 공제된다.

근로자 본인 명의 불입액에 대해서만 공제되는 항목은?

위의 항목은 근로자 본인 명의 불입액만 공제된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실제 결제한 금액과 다른 경우는?

카드회사로부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확인서를 재발급 받아 회사에 제출하거나 세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을 회사에 제출하면 정당한 공제율을 적용하여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과 소득공제 젱최 재화, 용역을 함께 취급하는 업종의 경우 카드회사는 전체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금액, 소득공제 제외 대상금액을 구분하여 표시하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