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기간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2월3일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시행중인 공매도 금지기간(3월15일 종료)의 연장여부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결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공매도 금지기간은 기존 3월15일에서 5월2일까지 연장되며 5월3일부터는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부터 공매도 금지기간이 해제된다.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 내용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 및 코스닥150 종목은 5월3일부터 공매도가 진행되며 나머지 종목들에 대해서는 언제, 어느 수준에서 재개할 지에 대해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종목부터 공매도를 재개하는 이유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서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시가총액이 크며, 유동성이 풍부하여 공매도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것이 금융위원회의 입장이다.

한편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과 함께 시행되었던 1일 자기주식 취득특례조치는 5월2일까지 연장되며, 5월3일 부터 해제된다.

공매도관련 Q&A

코스피200 및 코스닥 150 구성종목 변경시 공매도 가능 종목도 변경되는지? 허용종목이 변경되면 투자자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시장조성자에 대해서는 계속 공매도 예외를 허용하는지?

공매도 관련 제도개선 진행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