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기정정기 추천 제품으로 씽크에어AD12C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제품은 협찬이나 뒷광고를 받은 적 없이 내돈주고 사용해 본 후기를 적은 것이다.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햇살에 비치는 먼지들을 보고나서 바로 구매하게 된 것이다. 밤하늘의 별보다 많은 공기중 먼지를 보면서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살 수 없어 열심히 인터넷을 뒤적거려 보았다. 그 중 씽크에어 제품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상당히 많다. 가성비의 제품들도 많고 비싼 제품들도 있다. 이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헤파13등급 복합필터를 사용하고, 가격또한 10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 했기 때문이다.
샤오미 제품도 알아보았지만 잔고장이 많다는 의견이 많아서 패스 했다. 내가 구매한 씽크에어AD12C제품은 약 12평 규모 정도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인지 향균물티슈와 헤파13등급 필터를 덤으로 받게 되었다. 지금도 이벤트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공기청정기는 보통 3~6개월정도 필터를 갈아줘야하는데 필터값도 무시 못하는데 이렇게 하나를 덤으로 받으니 기분은 좋다.
구성품은 전원선과 필터, 설명서, 본체가 있다. 필터교체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정도로 간단하다. 이 제품은 6개월 뒤에 새로운 필터로 교체하면 된다.
씽크에어AD12C 제품 안을 들여다보면 LED등이 보인다. UV살균 LED로 공기중 균을 제거하여 2차 오염을 막아준다. 이밖에 타이머, 출력 4단계, 나이트 모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기가 오염되어 있다면 노란등과 심하면 붉은 등이 들어오고 정상적인 상태라면 녹색등이 들어온다.
요녀석이 헤파필터13등급 제품이다. 공기청정기를 볼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필터의 성능이라 볼 수 있겠다. 아무리 부수적인 기능이 있다고해도 공기정화를 시켜주는 필터에 문제가 있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헤파13등급 필터는 0.3㎛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무조건 헤파13등급 필터를 쓰는 것이 좋다.
촬영한 영상이다. 단계별로 출력을 높일 수 있다. 공기중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는 기능도 있다. 출력을 높이면 당연히 소음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공기중 미세먼지가 많다면 출력을 높인 후 낮추는 게 좋다. 4단계는 소음이 심하기 때문이다. 자기전 나이트 모드를 켜놓으면 소음 걱정없이 잘때도 공기정화를 해준다.
오염된 공기를 포착할 수 있는지 실험해 보았다. 집에 있는 홈키파를 뿌렸더니 빨간등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약 5분가량 정화후 녹색등이 들어오게 되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해도 빨간등이 들어온다.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하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면 공기중 농도가 올라가는 것도 볼 수 있다. 기능은 상당히 만족할만 하다.
아침마다 아침햇살에 비치는 먼지를 보고 있자니 상당히 걱정되었는데 씽크에어 공기청정기로 해결되었다. 성능대비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여서 집이 크다면 두대 정도를 놔두고 작동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약 한달가량 써본 후기를 작성한 것이며 공기청정기 추천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느껴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으니 참고만 하는게 좋다.